비비나비 : 뉴욕 : (미국) New York

본교는 뉴저지 주 파라마스 （ Paramus ） 에서 토요일에 수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뉴욕, 뉴저지 근교에 거주하는 일본인 및 일본계 미국인 자녀들을 위해 일본 학습지도요령에 준거한 국어, 산수 ・ 수학을 중심으로 수업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토요일에 빌려 쓰고 있는 Paramus Catholic High School은 다람쥐, 토끼, 야생조류 등의 동물과 메이플, 오크 등의 나무가 우거진 자연이 풍부한 곳에 위치하고 있다.

이렇게 좋은 교육환경 속에서 토요일이면 교직원들은 웃는 얼굴로 아이들을 맞이한다. 아이들과 교직원 모두 '좋은 아침입니다'라는 힘찬 인사로 하루의 학습이 시작된다. 평일에는 현지 학교에 다니며 영어로 학습하는 아이들은 일주일 만에 만나는 친구들과 국어, 산수 ・ 수학을 중심으로 사회, 생활과 등의 수업을 일본어로 친근하게 배우고 있다.

행사로는 입학식, 졸업식, 대운동회, 문화제, 피난훈련, 붓글씨 체험, 칠석, 학습발표회 등 일본과 같은 체험을 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특히 대운동회는 아이들과 학부모, 교직원이 함께 만들고 즐기는 큰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중등부에서는 등산을 통해 동료들과의 유대감을 형성하고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소풍 （ 베어마운틴 등산 ）을 실시하고 있다. 아이들은 이러한 수업과 행사를 통해 지・ 덕・ 체 체가 균형 잡힌 국제성 풍부한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본교의 특징

본교는 유아부 중등부부터 고등부 2학년까지 폭넓은 교육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또한 초등부부터 고등부까지 연령의 제한 없이 하나의 학급으로 일본어와 일본 문화를 배울 수 있는 국제학급을 설치하고 있습니다. '토요일은 일본의 교육을'을 대 전제로 국어 （ 일본어 ）와 산수 ・ 수학의 학력향상을 목표로 교육에 임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학교 내에서는 국제반 아이들을 제외하고는 영어 사용을 금지하고 있습니다.

유아부와 초등1학년은 발달단계를 고려하여 각 학급에 1명씩 보조교사를 배치하여 담임과 2인 1조로 교육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중고등부에서는 학생들의 일본어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지난해부터 매주 한자 확인 시험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토요일에 집중적으로 일본어를 학습하는 학교인 만큼 숙제도 많이 출제하고 있다. 숙제 점검과 한자 숙달 등 가정이 제2의 학급으로서 아이들의 학습을 도와주실 것을 부탁드리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