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永住権のため・・・
- #1
-
- まりえ。
- 2004/10/22 16:35
聞いてください!
今、アメリカ人の彼氏と付き合っているんですが信頼できなくて困っています。
始めは彼のことを愛していたんですが今は魅力も感じません。
だって彼は出会い系サイトで知り合った女性とメール交換をしていて、相手は恋人が居ると正直に書いてるのに
私の彼氏はシングルだと偽っています。内容もなんかエッチ系でした。
私に隠れてメールをしている姿を見て幻滅しました。
でも、アメリカで生活を続けたいので「この人と結婚したら永住権が貰える・・・」という理由で別れる決断が出来ません。
彼は何も気づいていないようで仲良くしてきます。だから早く結婚して離婚したい!と思います。
私って悪いヤツ?出来れば愛したいと思うけどやっぱ許せない!男の人ってメル友が欲しいものなの?
こういう経験のある人、アドバイスをお願いします。
- #19
-
その彼があなたと結婚すると思ってますか?絶対にあり得ませんね。とっとと分かれて自分でビザでも何でも申請して独り立ちした方がいいと思います。時間の無駄!
- #20
-
どんなに誠実な男でも一度くらいはネットで出会った人と会ってると思いますよ。私が出会ったある男性も彼女もちで、今まで4年間一度も浮気したことなかっし、近いうちに同棲を始めるというカップルのようで、彼は私と初めて浮気して罪悪感を感じているようでした。でもその後もたびたびネットで彼をみかけますが(笑)自分を他の女より第一に考えてもらえてるなら、one night standくらいの浮気だったら気にしません。でもfuck buddyにまでなっていたら少し考えます。なので、まりえさんの彼が本気で浮気をしているのなら(まりえさんの存在を隠しているというのは危険度高いかも)、他にも男は山ほどいるのだから、さっさと彼の持ち物でもお金でも持って家出して、最低でも4年間愛せる人を見つけて永住権を獲得したほうがよいと思います。ちなみに知り合いのオージーのゲイ(バイ)がイタリアンのシェフで、イタリアに行くことが多いので、イタリア人女性と永住権のために結婚していますよ。彼はロンドン在住、事実上奥さんはイタリアに住んでいます。だれか日本の永住権と交換したい人がいれば手っ取り早いんですけどね。それなら浮気がどうとか、縛られることもないですし
- #21
-
- きちぞう2
- 2005/08/12 (Fri) 19:15
- 신고
彼も不誠実だけど、あなたも不誠実な考えなのでお互いに合っているかもよ!
-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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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さぶろう
- 2005/08/16 (Tue) 04:46
- 신고
結婚でのグリーンカード申請も、今は1年半以上かかるといわれてます。
その間、あなたがその彼に我慢できるかとという問題もあるし、逆に相手が
申請を取りやめというケースも考えられます。
このことをよくふまえた上で、結論を出されては・・・・。
個人的には、難しい気がします。
- #23
-
- Mercado
- 2005/08/16 (Tue) 04:58
- 신고
絶対に時間の無駄だと思いますよー!アメリカに永住することだけがすべてじゃないと思うし、ほかにもいい人がいると思うなぁ。絶対に今の彼と別れて信頼で来る人といるほうがあなたのためになる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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